고속도로 통행료(민자고속도로 포함) 미납 시 연체료가 발생하고 부정 미납 시 부가통행료 10배가 부과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혹시 못 낸 통행료, 간편하게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일부 민자고속도로의 미납 통행료를 개별 운영사 누리집 또는 유선으로 확인하고 납부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이제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통행료 누리집에서 간편하게 확인하고 납부하세요!
통행료 미납 조회하기
국토교통부는 고속도로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3개 민자고속도로 미납통행료 조회 및 납부 서비스를 통합 개선합니다.
이용 방법과 절차
1. 고속도로 통행료 누리집 접속
2. 회원가입 후 로그인 (비회원도 본인인증 후 조회 가능)
3. 상단의 조회/납부 → 미납통행료(조회/납부)
4. 차향번호 입력 후 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먼저,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통행료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모바일 앱을 설치한 후 회원가입 및 로그인 과정을 거칩니다.
이후 차량번호와 연동된 계정을 통해 실시간으로 미납 통행료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납부는 다양한 결제 수단을 선택할 수 있으며, EX 모바일 충전카드, 신용카드, 계좌이체 등 본인이 선호하는 방법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만약 미납 통행료가 발생했을 경우, 알림 서비스도 제공되어 즉시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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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문제, 왜 불편했나?
민자고속도로는 일반 공공 고속도로와 달리 개별 운영사가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각 민자고속도로마다 개별적으로 미납 통행료를 조회하고 납부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특히, 일부 노선(인천대교, 인천-김포, 서울-문산, 안양-성남)은 유선으로만 확인이 가능하거나 운영사 홈페이지에서만 납부가 가능해 사용자 입장에서 상당한 번거로움을 느낄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납부 방법도 제한적이어서 신용카드나 계좌이체 등 일부 방식에 의존해야 했습니다. 이로 인해 바쁜 일상 속에서 미납 통행료를 처리하는 과정이 지연되거나 놓치는 경우가 빈번했습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통합 조회 및 납부 서비스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개선된 통합 서비스의 주요 내용
이번 개선 조치의 핵심은 23개 민자고속도로의 미납 통행료를 한 번에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의 구축입니다.
12월 24일부터 시행되는 이 서비스는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통행료 누리집(www.hipass.co.kr)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됩니다.
기존에는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민자고속도로의 미납 통행료 시스템을 하나로 묶어, 사용자가 보다 쉽게 정보를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를 통해 번거로운 절차 없이 한 번의 로그인만으로 모든 민자고속도로의 미납 통행료를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강화해 EX 모바일 충전카드, 후불 하이패스 카드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지원함으로써 이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습니다.
통합 서비스 도입의 기대 효과
통합 서비스 도입은 민자고속도로 이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특히, 다수의 민자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하는 운전자들에게는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미납 통행료로 인한 법적 분쟁이나 연체료 부과 등의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어 사용자와 운영사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를 통해 교통 시스템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국민의 신뢰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향후 계획과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방안
국토교통부는 이번 통합 서비스 도입 이후에도 민자고속도로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앞으로는 음성 안내 서비스, 인공지능 기반 고객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기술을 도입해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통합 서비스가 정착된 후에는 통행료 할인 혜택이나 정기 사용자 대상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민자고속도로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고속도로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번 개선 조치는 단순한 서비스 통합을 넘어, 민자고속도로 이용 문화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이용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정책이 지속적으로 시행되어, 고속도로 이용에 있어 불편함이 없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