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에 첫발을 내디딜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립을 위한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보호대상 아동이나 저소득층 가정의 아이들은 학자금, 취업훈련비, 주거비 등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디딤씨앗통장’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디딤씨앗통장이란?
디딤씨앗통장은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아동발달지원계좌’입니다.
이 통장은 아동이 본인 또는 후원자를 통해 저축한 금액에 대해 정부가 일정 비율로 매칭 지원금을 적립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만 18세 이후 아동은 학자금, 취업훈련비, 주거 마련 등 자립을 위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만 24세 이후에는 용도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디딤씨앗통장 지원 내용(혜택)
디딤씨앗통장의 가장 큰 장점은 본인이 저축한 금액의 두 배를 정부가 추가로 적립해준다는 점입니다.
즉, 아이가 5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1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여 총 15만 원이 적립되는 구조입니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큰 자산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18년 동안 지속적으로 저축하면 다음과 같이 상당한 금액이 적립됩니다.
⭕ 월 3만 원 저축 시 : 1,944만 원
⭕ 월 5만 원 저축 시 : 3,240만 원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 및 신청 방법
🚩 가입 대상
▲ 보호대상 아동 :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그룹홈) 거주 아동, 가정위탁 아동 등
▲ 기초생활수급 가구 아동 :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를 받는 가구의 아동
▲ 차상위계층 아동 :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 가정의 아동
🚩 신청 방법
가입 신청은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신청 후 주소지 구청과 신한은행이 협력하여 신규 통장 개설 절차를 진행하며, 최대 3주 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
디딤씨앗통장의 혜택과 중요성
디딤씨앗통장은 단순한 저축 통장이 아닙니다. 이 통장은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성인이 되어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정책 수단입니다. 자립 준비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초기 자본이며, 디딤씨앗통장은 이를 효과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미래 준비 자금 마련 : 저축한 금액의 두 배를 추가 적립받아 자립을 위한 종잣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 안정적인 학업 및 취업 준비 : 대학 등록금, 직업 교육 비용 등을 부담 없이 마련할 수 있습니다.
▲ 주거 안정 지원 : 독립 후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 자립 이후 자유로운 사용 가능 : 만 24세 이후에는 용도 제한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디딤씨앗통장 가입 확대와 정부 지원 강화
서울시는 저소득층 아동이 보다 쉽게 디딤씨앗통장에 가입할 수 있도록 올해 예산을 전년 대비 239억 원 증액하여 총 276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약 41,000명의 추가적인 아동이 디딤씨앗통장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거에는 보호대상 아동만 신규 가입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기초생활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 아동도 가입할 수 있도록 확대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더 많은 아동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디딤씨앗통장 필요성과 활용 사례
경제적 여건이 부족한 아동들은 성인이 되어 사회에 진출할 때 필요한 초기 비용을 마련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대학 등록금, 취업 준비 비용, 주거비 등 경제적 부담이 크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자산 형성이 필수적입니다.
디딤씨앗통장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실제로,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적립된 자금은 많은 아동이 대학에 진학하거나 기술 교육을 받을 때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또한, 독립하여 생활하는 데 필요한 초기 자본으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디딤씨앗통장은 단순한 저축을 넘어 아동의 미래를 위한 필수적인 지원 수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디딤씨앗통장을 활용하여 성공적으로 자립한 사례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보호시설에서 생활하던 한 청년은 매월 5만 원씩 저축하여 총 3,240만 원을 마련하였고, 이를 통해 대학 등록금을 충당하고 취업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사례로, 한부모 가정에서 자란 한 청년은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저축한 돈으로 보증금을 마련하여 독립적인 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의 미래를 위한 디딤돌
디딤씨앗통장은 단순한 저축 수단이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자립의 희망을 주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보호대상 아동과 저소득층 아동이 사회에 나가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아동이 꿈을 이루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아직 디딤씨앗통장에 가입하지 않은 대상자는 지금 바로 복지로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여 미래를 위한 소중한 준비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아동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