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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청약 종합저축 25만원/ 이율/ 소득공제 확대

by 오늘어치 2025. 1. 13.

주택청약종합저축 소득공제 확대: 주요 내용과 변화

올해부터는 배우자도 주택청약저축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앞서 납입 인정액도 25만으로 상승되었는데요,

 

새롭게 바뀌는 주택청약종합저축 내용 확인해 보세요!

 

 

소득공제 대상 범위의 확대

 

2025년 1월부터 주택청약종합저축의 소득공제 혜택이 한층 더 강화됩니다. 기존에는 연소득 7천만 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만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배우자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완화되었습니다.

 

 

이는 가구 단위로 소득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여 보다 많은 무주택 가구가 주택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정책적 배려라 할 수 있습니다.

 

소득공제 금액과 조건

주택청약종합저축 소득공제는 연간 납입액의 40%에 해당하는 금액에 대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최대 공제 인정 금액은 30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이는 기존 240만 원에서 한 단계 발전한 것으로, 소득공제 한도를 최대치로 활용하려면 월 25만 원을 납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청년우대형 저축의 추가 혜택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경우, 기존에는 무주택 세대주만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었으나, 배우자도 비과세 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총 급여액 3,600만 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 2,600만 원 이하인 무주택 세대주 및 배우자는 500만 원까지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

 

 

월 납입 인정액 상향 (25만 원)

 

2024년 11월 1일부터 주택청약종합저축의 월 납입 인정액이 기존 10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크게 상승했습니다.  이로 인해 공공주택 분양을 준비하는 가입자들은 입주자 선정 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납입액을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큽니다.

 

상향 조치의 배경과 필요성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조치를 통해 치열한 청약 경쟁 속에서 포기하는 가입자 수를 줄이고, 청약저축액을 주요 재원으로 하는 주택도시기금의 안정성을 강화하고자 했습니다.

 

실제로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는 2024년 기준으로 전년 대비 약 35만 명 감소한 2,548만 명으로 집계되며, 가입자 감소는 주택 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장기 가입자의 기회 확대

수도권 주요 공공분양주택의 당첨 커트라인이 납입 인정 저축총액 1,500만 원에서 2,000만 원 수준으로 형성된 점을 고려하면, 이번 월 납입 인정액 상향은 장기 가입자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입니다.

 

특히 전용면적 40㎡를 초과하는 공공분양주택 일반공급에서 납입 인정액에 따라 당첨자가 결정되는 구조를 감안할 때, 월 납입액 증액은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주택청약 FAQ(국토부).pdf
4.13MB

 

 

주택청약종합저축 이율  

 

2023년 11월 기준으로 주택청약종합저축의 이율은 2.3%~3.1%로, 기존 이율(2.0%~2.8%)에서 0.3%포인트 인상되었습니다.

 

 

이율은 가입 기간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 일반적으로 장기 가입자일수록 높은 이율을 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 가입 기간 1년 미만: 2.3%
  • 가입 기간 1년 이상 ~ 2년 미만: 2.8%
  • 가입 기간 2년 이상: 3.1%

국민은행

 

청약 1순위 기준  

 

청약할 수 있는 주택의 종류는 크게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지자체에서 분양하는 국민주택(공공)과 민간 회사에서 분양하는 민영주택으로 나뉩니다.

 

청약에 응모하려면 일단 청약통장이 있어야 하고, 공공주택과 민영주택 중 어느 쪽으로 넣을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청약 1순위 기준부터 충족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 공공주택 - 40㎡ 초과 주택은 납입인정액 금액이 많을수록, 40㎡ 이하 주택은 납입인정회차가 많을수록 유리

 

 

 

소득공제 한도 상향과 경제적 부담의 딜레마  

 

소득공제 혜택과 경제적 이점

주택청약종합저축의 소득공제 한도가 300만 원으로 상향된 것은 무주택 가구주에게 경제적 혜택을 극대화하는 방안으로 평가됩니다.

 

월 25만 원씩 납입할 경우 연간 300만 원의 납입액이 인정되며, 이로 인해 세금 부담을 줄이고 실질 소득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경제적 부담에 대한 우려

그러나 납입액 상향 조치가 모든 가구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경제적 여건이 넉넉지 않은 가구에게 월 25만 원의 납입액 증가는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소득공제 혜택이 크더라도, 경제적 여유가 부족한 가구는 이 같은 변화를 부담스러워할 수 있음을 지적합니다.

 

정부의 완충 장치

국토교통부는 신혼부부, 생애최초, 신생아 특별공급 등 특별공급 항목에서는 납입 인정총액이 당첨자 선정 기준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청년이나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는 정부가 경제적 약자를 배려한 정책 설계를 통해 형평성을 고려했음을 보여줍니다

 

 

주택청약저축 전환과 금리 인상 

 

통장 전환으로 선택의 폭 확대

2024년 11월부터는 민영과 공공주택 중 한 가지 유형에만 청약이 가능했던 기존의 청약예금, 청약부금, 청약저축을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가입자들에게 청약 기회를 확대하고, 주택 마련 가능성을 높이는 긍정적인 변화를 제공합니다.

 

금리 인상으로 유도되는 참여

2023년 10월 23일부로 주택청약종합저축 금리가 기존 2.02.8%에서 2.33.1%로 0.3%포인트 인상되었습니다. 이는 저축의 매력을 높여 가입자 수를 늘리고, 장기적으로 주택도시기금의 재정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의 주택청약저축

 

주택 정책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 확보

이번 개선 조치는 치열한 청약 경쟁 속에서 가입자의 참여를 확대하고, 주택 정책의 안정성을 확보하려는 정부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월 납입 인정액 상향과 소득공제 한도 확대는 주택 마련의 기회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하며, 주택도시기금의 재원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국민의 경제적 안정을 위한 디딤돌

청약저축은 단순한 저축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무주택자의 주택 마련을 위한 디딤돌로 작용합니다. 소득공제 혜택과 금리 인상은 저축 참여를 독려하며, 국민의 경제적 안정을 지원합니다.

 

특히 청년우대형 저축의 혜택 확대로 젊은 세대의 주택 마련 꿈을 지원하는 점은 미래 세대를 위한 중요한 투자로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과제

향후 정부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가구를 위한 추가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소득공제와 금리 인상 등의 정책이 실질적으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합니다.

 

또한, 주택도시기금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검토하며, 국민의 주택 안정성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